Can I Picture the 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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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으로의 유학은 참으로 긴 여정입니다.
적게는 4~5년, 길게는 10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를 발견하는 현재 시점부터, 최종학위를 받고 취업이 되는 시점까지를 유학기간이라 할때,
그 총 기간을 One Step으로 진행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며,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Step들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미국대학유학 결정 전만 하더라도, 결정하는 단계, 준비하는 단계, 입학절차를 밟는 단계가 있겠으며,
학부를 다니는 시기에는, ESL 단계, 전공을 받쳐주는 교양과목을 주로 듣는 단계,
전공을 정해 전문지식을 쌓는 단계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학사학위 이후, 석박사 과정으로 바로 갈지 아니면 바로 취업할지
또는 취업을 통해 경험과 인맥을 쌓은 후 석박사를 추진할지 등 다양한 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록 현 시점에, 이 모든 미래의 단계들을 확정할 수는 없겠지만, 
그리고 물론, 이런 단계들을 밟아나가면서 그 계획을 수정할 수 밖에 없게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자신의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보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단계들을 정리하고, 이어서 각 단계들마다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또 어떻게 그 목표을 이룰 수 있는지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큰 그림”을 글로 요약하시길 바랍니다.
Flow Chart 형식도 좋고, Table 형식도 좋습니다.
어떤 형식이 되었건, 스스로에게 또 남들에게 그 “큰 그림”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하겠지요.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