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ge Counseling

KLAS/SICA와 KoAm Partnering의 중심 축이 바로 이 “College Counseling”입니다.

KLAS/SICA가 초등/중등 교육을 “교육다운 교육”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면,
KoAm은 그 교육을 기초로 미
래를 펼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찾고 또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KLAS/SICA가 맡은 역할이 적게는 4~5년, 많게는 10년 이상이 걸린다면,
KoAm이 맡은 역할은 적어도 2~3년이 걸립니다.

올바른, 그래서 학생에게 참으로 도움이 되는, “College Counseling”을 위해,
관련된 모든 분들이 정성껏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올바른, 그래서 학생에게 참으로 도움이 되는, ‘College Counseling'”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그러한 “College Counseling”은:

첫째,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미래를 펼쳐갈 수 있도록 학생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주위 사람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주위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지요.  말할 것도 없이,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College Counseling”은 학생과만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됩니다.

둘째,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상황”이라 함은,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정신적, 신앙적, 학업적, 경제적 상황을 모두 포함합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자신의 흥미에 대한 적극적 관찰도 요구됩니다.  학생 혼자 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누구의 도움이 필요할까요?

셋째,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미래”라 함은, 세상의 미래 뿐 아니라, 스스로의 미래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상상력과 함께 연구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상상력”은 많은 대화를 함으로 더욱 발전됩니다.  “연구하는 능력”은 항시 배울 수 있는 환경에서 꾸준히 노력할 때 얻어집니다.  이 역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겠지요?

넷째, 학생 자신과 미래를 연결하는 길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길 중 하나가 대학으로의 진학입니다.  모든 학생이 대학을 가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학을 통해 가능성이 더욱 많아질 수 있기에, 대부분의 경우, 대학으로의 진학은 권할만합니다.  무엇을 전공하며 어떤 대학을 가야할지, 한 대학에서 학업을 진행할지 아니면 입학하는 대학과 졸업하는 대학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할지, 대학을 가기 전에 미리 할 수 있는 것들은 없을지 등,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이 역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섯째, 그 길을 가장 효과적으로, 또한 멋지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실천할 수도 있어야 하겠지요.
언제, 어떻게, 무엇을, 왜 하는 것이 좋을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또한, 학생이 혼자 하기는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저희 KoAm이 해야할 일도 많이 보입니다.  물론, 학생이 해야 할 일, 그리고 다른 관련된 분들이 해야 할 일도 많이 보입니다.  함께 노력하십니다. 우리 아이가 우리의 현재이자 우리의 미래입니다!

FAQ

상당 기간 걸리겠지만, “개별상담 신청서”를 통한 질문들을 모아 이 “FAQ” Section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